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4G LTE 상용화를 앞두고 ‘U+ 스퀘어(SQUARE)’ 간판 교체와 매장 새단장을 기념해 자사 광고모델인 2PM을 초청, 12일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신림중앙직영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사인 대상자 300명 외에도 2000여명의 팬들이 2PM의 모습을 보기 위해 5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등 2PM에 대한 팬들의 설레임은 최고조에 달했다.
사인회가 시작되는 6시가 되자 2PM은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고, 이들 멤버들은 U+ 스퀘어에서 LG유플러스의 모든 유무선 통신 서비스와 차세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후, 각 멤버별로 50명씩 총 300명의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에서 진행한 이번 2PM 사인회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를 선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매장 안에서 찍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포즈의 인증샷을 LG유플러스의 SNS에 올리는 고객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300명을 선정하는 이벤트에 약 4000여명이 응모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김재현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U+ 스퀘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2PM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말까지 2300여개에 달하는 직영점 및 대리점의 간판을 ‘U+ 스퀘어’로 교체하고, 성공적인 4G LTE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연내 150여 개의 매장을 ‘유무선 토털 매장’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