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600D’는 지난 3월 발매된 신제품 DSLR로,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총 5회의 TV홈쇼핑 판매를 모두 매진으로 마감했던 인기 DSLR 카메라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전체 카메라 시장의 제품 수급이 어려웠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TV홈쇼핑 판매는 그 동안 EOS 600D의 구매를 원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GS 홈쇼핑을 통해 6월 14일 오후 9시 35분에 판매를 시작하는 EOS 600D는 캐논의 엔트리 DSLR 카메라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채택한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전문가급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 90개의 다양한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화된 촬영 모드로 전환해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 등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캐논 최초로 10배 동영상 디지털 줌이 가능해 더욱 막강해진 동영상 기능도 장점이다.
특히, 이번 판매에서는 렌즈를 추가로 선택,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판매 형식으로 실시해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는 총 3 가지로, 싱글 렌즈 패키지는 가장 기본이 되는 렌즈인 ‘EF-S 18-55mm f/3.5-5.6 IS II’ 렌즈를 포함한다. 더블 렌즈 패키지는 싱글 렌즈 패키지에 ‘EF 50mm f/1.8 II’ 렌즈가 추가되고 트리플 렌즈 패키지는 더블 렌즈 패키지에 ‘EF-S 55-250mm f/4-5.6 IS’가 추가된다.
한편, 모든 패키지에는 EOS 600D 본체와 8G 메모리 카드, 카메라 가방, 그리고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파트 손숙희 차장은 “이번 GS 홈쇼핑 판매는 EOS 600D의 구매를 손꼽아 기다렸던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렌즈 패키지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매자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