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후순위채피해자 구제 추진

입력 2011-06-13 13:49 수정 2011-06-13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투자자 보호를 위해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설치 하는 등 피해자 구제방안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13일 영업정지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피해자 신고센터를 이달 20일부터 8월31일(잠정)까지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채권발행기관이 부도를 내거나 파산했을 때 변제순위가 가장 늦은 채권인 후순위채권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고, 자금회수 순위에서도 가장 마지막이 돼 사실상 투자액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후순위채권 매입자가 신고한 후순위채권 판매 당시의 저축은행의 위험 설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금감원의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피해보상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부적인 운영계획은 확정되는대로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0,000
    • -1.16%
    • 이더리움
    • 4,755,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4.13%
    • 리플
    • 2,051
    • +2.29%
    • 솔라나
    • 355,600
    • +0.74%
    • 에이다
    • 1,461
    • +7.51%
    • 이오스
    • 1,067
    • +5.33%
    • 트론
    • 296
    • +6.09%
    • 스텔라루멘
    • 702
    • +5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4.56%
    • 체인링크
    • 24,310
    • +13.65%
    • 샌드박스
    • 587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