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저가매수세로 반등 성공...獨 0.2%↑

입력 2011-06-14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13일(현지시간) 지난주 급락에 대한 저가매수세로 반등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0.58포인트(0.22%) 상승한 268.71에서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66포인트(0.13%) 오른 5773.4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2.52포인트(0.07%) 뛴 3807.61을, 독일 DAX30 지수는 15.24포인트(0.22%) 상승한 7085.14를 각각 기록했다.

그리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이 휴장한 가운데 개별 종목 호재가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보다폰은 RBS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을 호재로 반영하며 0.82% 올랐다.

유라시안내추럴리소시즈는 글렌코어인터내셔널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선데이타임즈의 보도에 4.65% 뛰었다.

로이즈뱅킹그룹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1만5000명을 감원한다는 선데이텔레그래프의 보도에 1.35% 올랐다.

하지만 유럽 장 마감 후 전해진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소식은 세계 경제회복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증폭시킬 전망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그리스 장기국채 등급을 B에서 투기등급인 CCC로 세 계단 떨어뜨린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중 무디스와 피치가 최근에 떨어뜨린데 이어 S&P가 마지막으로 강등 대열이 합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98,000
    • -0.59%
    • 이더리움
    • 4,06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1.44%
    • 리플
    • 4,114
    • -1.63%
    • 솔라나
    • 287,000
    • -2.15%
    • 에이다
    • 1,165
    • -1.69%
    • 이오스
    • 957
    • -2.74%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650
    • +0.35%
    • 샌드박스
    • 5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