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워킹 스타일에 따라 간편하게 끈조임이 가능한 트래킹 화 ‘문트레일 GTX’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부러짐이 많은 발목 부분에 스트레치 기능이 추가된 ‘고어텍스 재즈(JAZZ)’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방수와 투습력이 뛰어나 장마철 산행이나 더운 여름 활동에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개개인의 워킹 스타일에 따라 개별적으로 끈 조임이 가능한 ‘트윈 레이스(Twin Lace)’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상단부에는 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포켓이 있어 편리하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경량성이 뛰어나 트레일러닝이나 트래킹, 가벼운 산행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등산화의 가장 불편한 점인 끈조임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