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대구지역 상장법인 서울 합동IR'을 개최한다.
거래소는 지방 소재 상장법인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대구시 및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서울사옥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DGB금융지주, 삼익THK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 에스앤에스텍, 삼보모토스 등 5개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는 프리젠테이션 및 그룹미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행사로 "평소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 소재 상장법인에게 기업가치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애널리스트 등 정보생산자에게 알찬 기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건전성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