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개그맨 한민관이 7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한민관은 일반 회사원 김모씨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한민관은 "평소 이미지와 반대로 무뚝뚝한 편이어서 과거 여자친구와는 100일도 못 간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 1년 넘게 교제한 특별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나한테도 잘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께 잘해줘서 늘 고맙고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한민관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개그콘서트', '천하무적 토요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약골'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