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外人 사흘만에 순매도...275선 공방

입력 2011-06-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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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0.11%, 0.30포인트 내린 275.15를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전날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시작했지만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꾸준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양상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63계약, 8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1367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1.3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958억원, 2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981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미결제약정은 936계약 늘어난 9만92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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