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영화 촬영 중 교통사고…"다친 곳 없어"

수정 2011-06-16 02:48

입력 2011-06-16 02: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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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나영이 '하울링‘ 영화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충북 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17분께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정모(51)씨가 몰던 차량이 영화촬영을 하던 650㏄ BMW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이나영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후 안정을 찾았다.당시 이나영은 심각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 정씨는 운전면허기록을 조회해본 결과 2002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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