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중국 일부 점포를 매각하게 될 경우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점포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중국 이마트의 손실이 크게 축소돼 실적 개선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이마트의 주가는 분할 상장 후 약세를 보이다 지난 15일 급등했지만 현재 주가 수준은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적게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