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CRS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리엔탈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일본 현지 서비스사인 넥슨 재팬을 통해 14일에 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OBT)를 실시했다.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지난달 일본에서 실시한 CBT를 통해 기대 이상의 참여율과 관심을 얻어내며 OB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동ㆍ서양의 세계관을 재구성해 녹여낸 화려한 그래픽과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전투 패턴과 화려한 콤보 액션 타격감으로 일본 게이머들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븐소울즈의 일본 OBT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현재 회원 가입수는 1만명을 넘어 섰고 평균 플레이 시간은 5시간 30분을 기록 중이라는 게 네오위즈CRS의 설명이다. 또한 일본 최대 게임정보 사이트 '4Gamer'에서 세븐소울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인기 콘텐츠 상세 정보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용환 대표이사는 “국내외 서비스로 다져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현지에 적합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며 “현지 퍼블리셔인 넥슨 재팬과의 상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국내와 대만, 러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및 서비스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