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조폭설? "부모님 앞에서 수갑 차"

입력 2011-06-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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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작곡가 용감한 형제 ‘조폭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용감한 형제의 강동철은 지난 15일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10대에 못된 친구였던 것은 사실이다. 또래 친구들도 나에게 말을 걸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어두운 길’로 들어설 뻔한 일화를 들려줬다. 아버지에게 반항심이 생겨 집에 들어가지 않기 시작한 것. 그는 “방황하던 중 형사에게 잡혀 끌려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동철은 이어 “부모님 앞에서 포승줄을 메고 수갑을 찼다”면서 “어머니는 실신했고 아버지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버지가 날 걱정해 주시더라. 많이 반성했다”면서 이후 음악을 접하고 작곡가의 길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동철은 강호동과 닮은 외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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