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2011 다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1-06-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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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결제 및 디지털컨텐츠 전문기업 다날은 ‘2011 다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제사업과 콘텐츠사업을 주제로 한 ‘2011 다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 및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 청년 인력의 채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2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대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수상작은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고 '음악 SNS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을지대학교 Durable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다날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에는 중국 천진 재경대학교 idea’d 팀이, 장려상은 연세대학교 Mobile Forum팀과 숭실대학교 S.M.A.R.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는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다날 류긍선 대표이사는 “결제 시장과 콘텐츠 시장의 사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다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생각보다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며 “다날은 대학생 공모전뿐 아니라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시켜 시장을 선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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