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16일 이팔성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3000주를 1주당 1만2950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팔성 회장의 자사주는 5만주에서 5만3000주로 증가했다.
이팔성 회장은 2008년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2011년 올해만 다섯번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등 취임이후 총 17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