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 링크나우( www.linknow.kr )는 국내 최대의 모임 공간 제공업체인 토즈와 제휴해 회원의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링크나우 회원들은 서울, 분당, 부산 등 18개 빌딩의 크고 작은 모임 공간인 토즈를 2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링크나우 내에는 1000개가 넘는 전문 분야별 그룹이 활동 중이며, 사용자는 행사 초대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인맥과 그룹 회원을 초대할 수 있다.
토즈는 2001년 토즈 1호점을 신촌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무실 밀집 지역과 대학가에 19곳에 2명에서 6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수 백개의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토즈의 모임 공간은 서울 강북에는 대학로, 종로, 서대문, 홍대앞, 건대앞 그리고 강남에는 강남역 1호와 2호점, 선릉, 삼성, 송파 신천점, 목동에 있다. 또한 분당의 서현, 부산 서면, 대연동에도 모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링크나우 회원은 이들 19개 모임 공간 중 부산대점을 제외한 18개 공간에서 사용료와 프로젝터 등 설비 사용료를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링크나우 회원은 사이트( www.linknow.kr ) 내의 행사 섹션에서 토즈의 모임 공간을 직접 예약하면 된다.
링크나우 정장환 대표는 “현재 링크나우 내에서는 1000여개에 이르는 전문분야 그룹을 중심으로 월평균 300개가 넘는 강연, 세미나, 스터디 모임, 설명회, 비즈니스 미팅이 열리고 있다”며 “링크나우가 국내 최대의 모임 공간 체인을 보유한 토즈와 제휴함으로써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교류와 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링크나우는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현재 사용자는 15만명이다. 사용자가 전문분야, 직책, 경력, 학력 등을 상세히 프로필로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인맥을 확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키워드로 인재를 효과적으로 검색해 채용할 수 있다. 또한 수주, 사업 제휴, 투자 유치, 마케팅, 구직 활동에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