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기능직 비전 선포

입력 2011-06-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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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과 임원·담당 등 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열어

▲비전선포식 폐회를 하면서 LG디스플레이 CEO권영수 사장이 COO김종식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노동조합 석호진 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등 참석자들과 함께 '거위의 꿈'노래를 부르고 있다.(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기능직 사원들을 ‘현장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6일 파주공장 대강당에서 권영수 최고경영자(CEO) 사장과 김종식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석호진 노동조합 석호진 위원장 및 각 조직별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직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현장 근무자들이 업무상의 구체적인 꿈과 비전을 가지고 회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비전 체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은 각 계층·조직별 의견을 수렵하고 노동도합과의 합의를 통해 수렴을 거쳤다. 비전 내용은 각 계층별 목표를 새롭게 정립하고 처우 및 인사제도 개선을 주요 골자로 한다.

‘생산 테크(Tech)’와 ‘수석계장’ 직이 신설됐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는 직원은 사무직 엔지니어와 동일하게 전문위원 또는 임원·담당으로 승진할 수 있다.

권영수 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를 발판으로 LG디스플레이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구성원 스스로 꿈을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등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도 “LG디스플레이의 모든 기능직들은 새로운 성장기회 제시로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강한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며 “현장의 구성원들은 앞으로 더욱 자신이 전문가라는 마인드로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보다 높은 꿈과 열정으로 자신의 역량 계발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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