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17일 하반기 서비스를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작게임 '라임오딧세이'의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라임오딧세이는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JCE가 퍼블리싱하는 3D 캐주얼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 게임은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하캉’(Haccan)이 참여했다.
하캉은 '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팔콤), '성검전설-파이널판타지 외전'(스퀘어닉스), '아발론코드'(마벨러스엔터테인먼드) 등에서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며, 친근감 있고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독보적인 인물이다.
라임오딧세이는 비전투적이고 평화로운 게임성과 화사하고 밝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파스텔 톤의 따뜻한 색감과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캐릭터가 일품인 이번 신규 일러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밝고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는 하캉만의 분위기를 십분 느낄 수 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강렬한 액션과 전투로 획일화된 MMORPG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며, “즐겁고 환상적인 기분을 선사하겠다는 <라임오딧세이>의 콘셉트라면 현재 MMORPG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