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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기째를 맞고 있는 ‘신한 수출입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무역 담당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EU FTA 개요와 실무, 환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올 7월로 다가온 한-EU FTA 발효에 대비하여 실시된 ‘한-EU FTA 개요와 실무’ 강의는 신한은행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세인관세법인의 관세사를 초빙하여 한-EU FTA 관련 일반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U는 단일경제권 세계 최대 시장인데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EU와 FTA를 체결하게 돼, 신한은행 거래 기업의 한-EU FTA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수출입아카데미도 수출입기업의 니즈에 맞춰 연수내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