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장기전 여파에 급락

입력 2011-06-17 10:39 수정 2011-06-17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가 장기표류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에 급락세다.

17일 오전 10시33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대비 7.55%(2800원) 떨어진 3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론스타는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처벌근거인 증권거래법의 '양벌규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겠다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는 위헌심판의 판결이 나올때까지만 1년 이상이 걸릴수도 있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가 법정공방의 장기화를 선택함에 따라 금융위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보류돼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가 장기표류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00,000
    • +2.64%
    • 이더리움
    • 4,664,000
    • +7.34%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0.35%
    • 리플
    • 1,937
    • +23.61%
    • 솔라나
    • 360,000
    • +8.27%
    • 에이다
    • 1,236
    • +11.75%
    • 이오스
    • 964
    • +9.55%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1
    • +1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2.42%
    • 체인링크
    • 21,100
    • +5.29%
    • 샌드박스
    • 494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