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차세대 항공기 ‘꿈의 비행’ 시작
대한항공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 서울지방항공청 이승호 청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승무원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차세대 항공기 A380 첫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역사적인 A380 1호기의 첫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항공기 편명을 기존 KE701 대신 KE380으로 정하는 한편, 탑승객들에게 A380 모형, 카드형 USB 메모리, A380 루트맵 메모판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A380 무료 항공권 1매 등 33개의 깜짝 선물 교환권을 항공기 좌석 앞 주머니에 숨겨 당첨 고객에게 경품을 나눠주고, 전 탑승객 대상으로 탑승 기념 특별 제작한 수하물 이름표와 마우스 패드 등도 선물해 대한항공 A380 1호기의 첫 탑승의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