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다음달 4G LTE 상용 서비스를 앞두고, 고객센터 상담사와 영업현장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LTE 서비스 교육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고객센터와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20여 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상담사와 판매사원들이 LTE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LG유플러스 LTE 서비스의 강점을 숙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상담사와 판매사원들은 현장 교육을 통해 LTE 속도와 모뎀ㆍ단말 정보, USIM 카드 이용법 등 LTE 관련 다양한 지식을 학습해 이를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LTE 장비제조업체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의 LTE 장비로 본격적으로 망을 구축, 7월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를 중심으로 4G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