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해킹 피해로 130만명 신상 정보유출

입력 2011-06-19 17:14 수정 2011-06-19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니와 닌텐도에 이어 일본 전자회사 세가도 해킹 공격으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일본 비디오게임 기업 세가는 19일 유럽 자회사 세가유럽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 세가패스가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약 130만명의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세가는 고객들의 이름·생일·이메일 주소·패스워드 등이 유출됐으나 신용카드 정보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세가는 현재 이 서비스 사이트를 폐쇄했다.

나가사와 요코 세가 대변인은 "문제를 야기해 고객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유럽은 지난 16일 해킹 공격을 당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각 세가 본사에 통보했으며 고객들에게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1,000
    • -1.2%
    • 이더리움
    • 4,754,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87%
    • 리플
    • 2,079
    • +2.62%
    • 솔라나
    • 357,400
    • +0.96%
    • 에이다
    • 1,468
    • +10.13%
    • 이오스
    • 1,066
    • +5.86%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20
    • +65.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4.94%
    • 체인링크
    • 24,390
    • +13.76%
    • 샌드박스
    • 594
    • +1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