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매장을 책임지는 우수 동료사원 150명이 중국 상하이로 해외 연수를 떠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우수 동료사원 해외연수’는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 근무하고 있는 5만 명의 동료사원 중 우수 사원을 선발해 해외 선진 유통시설을 탐방하고, 롯데백화점의 해외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를 통해 동료사원들과 함께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로열티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체 동료사원 중 3년 이상 근속한 우수 샵매니저를 대상으로 영업실적, 서비스 응대능력, 근무태도를 평가해 총 150명을 선발했다.
연수 기간중에는 상하이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들을 방문해 매장시설과 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벤치마킹 할 부분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발표한다.
또한 중국사업부문 상해 현지사무소도 방문해 남태홍 부문장으로부터 중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듣고, 롯데백화점의 해외사업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도 가진다.
박우영 롯데백화점 서비스아카데미 팀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동료사원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보다 나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동료사원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리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