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최대 연 52%의 수익을 추구하는 'KB코차이나주가지수연동증권투자신탁3호(ELS-파생형)'을 출시하고 오는 24일까지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KB코차이나ELF'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지수인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되는 수익구조의 상품으로 1년간 두 지수의 변동에 따라 최대 5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2011년 6월 27일 종가)보다 상승하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지수수익률의 2.1배로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두 지수 중 어느 한 지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 기준지수대비 25% 초과 상승하게 되면 만기지수(2012년 6월18일 종가)와 무관하게 수익률이 6%로 확정된다. 반면 하락시에는 손실률이 최대 5%까지로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