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점자와 팩토그램을 적용한 스피딕400 패키지와 연질 캅셀(광동제약)
스피딕400은 기존 제제들과 크기는 유사하면서도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이부프로펜 성분이 최대 2배(400mg) 함유돼 있다. 1회 복용량이 줄어들어 복약순응도가 높으며 빠르고 우수한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네오솔(Neosol) 특허 공법을 적용, 액체 상태의 연질 캡슐 제제로 만들어 빠른 흡수를 통해 높은 생체 이용률을 나타낸다. 무색소 제품으로서 안전성을 높이고 제품 패키지에 점자 및 픽토그램을 적용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