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을형사회적 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1-06-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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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재)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LH 마을형사회적기업’ 설립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단체의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투입비용은 10억원이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재)함께일하는재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LH 또는 (재)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이러한 성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어 사회적 기업 설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단체나 개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시흥능곡 ‘자연마을사람들’, 청주성화 ‘함께사는우리’, 대구율하 ‘동구행복네트워크’ 등 3개 기업이 설립되면서 총 67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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