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그리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의 매출이 늘었다는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6.02포인트(0.63%) 상승한 1만2080.3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18인트(0.50%) 뛴 2629.66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78.36으로 6.86포인트(0.5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