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그리스 위기 해결 기대...유로 반등

입력 2011-06-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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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가 주요 통화 대부분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막기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유로화 수요를 높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의 1.4306달러에서 1.4304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유로·달러는 장초반 0.8% 내린 1.4191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유로는 엔에 대해서는 강세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 오른 114.80엔을 기록했다.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 겸 룩셈부르크 총리가 "그리스 지원과 관련한 해법이 조만간 도출될 것"이라고 언급한 후 유로는 강세 전환했다.

앞서 유로는 지난 주말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지원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는 2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엔은 일본의 지난달 수출이 10.3% 줄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80.25엔으로 전거래일에 비해 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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