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실적 전달대비 22% 증가

입력 2011-06-21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30% 감소, 지방 105% 늘어 온도차 심각

지방의 아파트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달 아파트 분양실적이 4월보다 22% 증가했다. 이에 반해 주택착공은 감소했다.

국토해양부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자체 등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달 주택공급 동향을 파악한 결과 분양된 아파트는 총 3만5340가구로 4월 2만934가구 대비 22%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2448가구로 4월 1만7846가구 보다 30%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2만2892가구로 4월 1만1188가구보다 105% 증가했다.

특히 부산 해운대, 세종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며 최근 5년 평균 동월 실적 대비 123%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택 착공실적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물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띠며 전국 3만2679가구로 2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439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6240가구를 나타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1125가구로 4월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수도권은 8580가구으로 전월 대비 42%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1.68%
    • 이더리움
    • 4,593,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4.02%
    • 리플
    • 1,902
    • -7.58%
    • 솔라나
    • 342,500
    • -4.89%
    • 에이다
    • 1,358
    • -9.47%
    • 이오스
    • 1,115
    • +3.15%
    • 트론
    • 286
    • -4.35%
    • 스텔라루멘
    • 700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5.58%
    • 체인링크
    • 24,240
    • -2.77%
    • 샌드박스
    • 1,018
    • +6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