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르네상스 호텔에서 주요 플랜트 발주국 장·차관, 주요 발주처 CEO와 국제은행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나 수자원노동주택부 차관 등 주요 전략시장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남미의 주요인사가 대거 참가해 산업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발주처와 기업들간의 수주상담과 협력방안이 논의돼 향후 우리 기업들의 실질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김정관 지경부 차관은 "한국은 충분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주요 플랜트 산업국가로 성장했다"며 "이제 그간의 플랜트 발전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동반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