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그리스 정부가 의회 신임투표에서 승리해 긴축재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9.63포인트(0.91%) 상승한 1만2190.0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60인트(2.19%) 급등한 2687.26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95.52로 17.16포인트(1.34%) 올랐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