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롯데삼감에 대해 성공적인 신사업 진출로 재평가 시기가 도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5만원에 4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본사 영업은 빙과부문 가격인상, 유지부문 원재료가격 하락, 식품부문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7.5배 수준으로 시장 대비 약 25%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