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을 위한 농어촌 여름 휴가 체험기회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농·어·산촌에 가야만 할 수 있는 체험을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 볼 수 있는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 앞서 도시민들에게 농어촌 휴가의 매력을 홍보하겠다는 의도로 기획했다.
도시민과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와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농어촌 체험마을ㆍ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곳이 참여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매력을 중점 홍보해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꿈'과 '향수'를 테마로 해 정해진 행사장의 동선을 따라 가다보면 농어촌 마을을 특색별로 만날 수 있으며 마을별 이색적 체험 프로그램도 직접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