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CJ올리브영과 손을 잡고 20, 30대 뷰티 얼리어답터를 위한 온라인 공간인 '올리브영 쇼핑몰(www.oliveyoungshop.com)'을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10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대표적인 한국형 드러그스토어로 국내 다른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뷰티아이템이나 기능성 화장품 등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할만한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올리브영 쇼핑몰'을 통해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까지 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으며, 상대적으로 드러그스토어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의 고객들도 뷰티 관련 핫 아이템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옥선영MD는 "상품 판매를 넘어 MD들이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시즌에 맞춰 트렌드를 제안하는 등 20대 여성을 위한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또한, 뷰티테스터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서로의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