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1 부산공장 부모 초청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부모님들이 르노삼성 부산공장 견학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2011 부산공장 부모 초청 행사'가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돼 매주 3회, 총 18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부모님에 대한 회사 차원의 보은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은 부산, 구포, 창원, 김해 등 4군데 지역 거점에 회사 버스를 배차해 임직원 부모님들의 방문 편의성 도왔다.
임직원 부모님들은 부산공장에 방문, 복리 후생 시설 등을 견학하며 르노삼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공장 견학 이후 인근 온천 방문, 기념품 전달 등도 진행된다.
21일 부모님이 방문한 제조본부 조립팀 송명길(27) 사원은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부모님께 제공되는 것도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은 "임직원은 물론 가족과 함께 회사의 현재와 미래 비젼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사원 만족도와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한 마음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