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유학산업연합회, KT, LIG, 이지고잉크리에이션 등과 함께 유학서비스 업무에 대한 공동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로 유학업무와 금융업무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유학 토탈서비스인 '유학easy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학서비스 공동제휴 협약 체결로, 유학생과 유학원의 편리성 제고 및 유학업무 및 금융업무의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한 신개념의 유학 토탈서비스인 '유학easy서비스' 제공이 23일부터 가능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유학관련 일체의 업무를 유학원이 전담하고, 유학생과 유학원이 기존에 불편하게 여겼던 등록금 납부와 송금업무를 외환은행이 전담하여 처리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함으로써, 유학생에게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유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유학생이 애용하였던 KT선불카드와 LIG 유학생보험 상품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이 서비스와 함께 제공돼 금융서비스, 통신, 보험 등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해외 유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유학생의 Needs 와 유학업무 및 금융업무 등 유학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유학생에게 최고의 유학서비스 제공 및 미래고객 확보 등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다”며 “국내 최대 유학생 및 유학원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앞으로 5개 공동제휴 기관들은 유학산업과 관련된 사업에서 공동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시스템 구축, 공동마케팅 등 고객을 위한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