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 최고 안전 항만하역사 선정

입력 2011-06-22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부산지방노동청에서 주관한 ‘항만하역 안전 TBM(Tool Box Meeting)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에서 거행된 ‘제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부산지방노동청이 주관하고 있는‘항만하역 안전 TBM 경연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위험예지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TBM활동은 근로자들이 당해 작업내용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스스로 도출하고 인지하도록 해 위험요인에 대한 주의력을 향상시켜 재해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컨테이너 등 위험한 중량물 하역 작업으로 인해 사건 사고가 많은 것이 항만하역의 특성이나,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TBM 활동으로 작업 전 충분한 의사소통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 및 개선함은 물론 작업 계획서, 안전교육, 스트레칭 등의 위험예지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과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그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황병순 대표이사는 “부산항 최고의 안전 항만하역기업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완벽한 사업장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80,000
    • -1.22%
    • 이더리움
    • 4,62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5.51%
    • 리플
    • 1,938
    • -9.61%
    • 솔라나
    • 344,700
    • -2.93%
    • 에이다
    • 1,415
    • -4.78%
    • 이오스
    • 1,169
    • +9.5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74
    • +27.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91%
    • 체인링크
    • 23,350
    • +0.3%
    • 샌드박스
    • 860
    • +5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