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유망 재개발단지…준강남 생활권 '매력'

입력 2011-06-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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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금호자이2차

GS건설은 준강남 생활권을 갖춘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자이2차’ 38가구를 공급한다.

금호동 3가 632번지 일대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5㎡의 총 40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조합원 및 임대분양 물량을 제외한 59㎡ 14가구, 114 ㎡ 8가구, 115㎡A 3가구, 115㎡B 13가구 등 총 38가구가 이번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금호자이 1·2차가 위치한 금호동 일대는 서울시 재개발단지 중에서도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재개발 지분에 대한 투자 수요자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지역이다. 향후 분양 예정인 금호자이 3차(금호13구역)까지 합치면 약 2000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호 19구역(삼성물산) 1057가구를 비롯해 주변지역이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향후 이 일대가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자이 2차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권 접근이 쉽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 및 강남 접근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59㎡, 115㎡ 2개 타입 유니트가 마련되며, 오는 24일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부터 3일간 순위별 접수를 받으며, 분양가는 지난해 3월 분양한 금호자이 1차와 비슷한 3.3㎡당 평균 1900만원선이다. 입주는 오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2-5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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