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1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2011-06-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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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신한은행 거래 기업체 임직원 및 개인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2011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는 ‘2011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세미나는 1,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선일보-FN 가이드가 선정하는 투자전략부문 ‘2010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는 대우증권의 고유선 이코노미스트가 '2011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남유럽 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신한은행 조재성 이코노미스트가 ‘2011 하반기 한국경제와 외환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한국 경제와 외환시장의 발생 가능한 이슈를 살펴보고 한국 경제와 외환시장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은행권 최초로 로이터의 ‘웹캐스팅 서비스’를 도입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한 고객들에게도 온라인 상에서(PC와 스마트폰)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로이터의 ‘웹캐스팅 서비스’는 세미나 실시 후 일주일 후부터 지원되며 강사의 강연 속도에 맞춰 강연자료가 연동돼 마치 참석한 것처럼 현장감 있게 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한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후 MP4로 강의 내용을 청취하거나 로이터 인사이더 어플리케이션에서 검색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11년 하반기 한국경제와 외환시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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