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베가엑스플러스'
‘베가 엑스플러스’는 국내에서 80만대 이상 판매된 ‘베가X’의 후속작으로 스카이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미학에 사용자 경험(UX)을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UI가 돋보인다. 홈 키를 길게 누르면 실행 중인 앱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고,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전화, 메일, 메시지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또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 검색엔진 결과를 한번에 보여주는 앱도 지원 한다.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했으며 1GHz 프로세서, 4인치 화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4.0형 WVGA 고해상도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지상파 DMB 및 OZ 070 전화를 지원하여 070 가입 시 무선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색상은 골드브라운, 화이트 두 가지 이며,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한 ‘베가 엑스플러스’는 합리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