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성기업, 노사충돌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1-06-23 13:28 수정 2011-06-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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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이 노사충돌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유서기업은 23일 오후 1시 3분 현재 전일대비 475원(14.94%) 급등한 3655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성기업 노사에 따르면 금속노조 조합원 300여명은 일주일 간 아산공장 정문 앞에서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에 과점적으로 엔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점이 재차 부각되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현대차는 전일대비 7500원(3.24%) 하락한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67%)와 기아차(-2.45)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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