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살해 전 남친은 중고차 매매업소 종업원

입력 2011-06-23 14:23 수정 2011-06-23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은미 미니홈피
트로트 걸그룹 ‘아이리스’의 보컬로 활동했던 이은미(24)씨가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조 모씨(28)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15분께 시흥시 정왕동 이씨 집 앞에서 귀가하던 이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65차례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28살의 중고차 매매업소 종업원으로 이은미와는 6~7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그가 미리 흉기를 소지했으며 이은미의 주거지에서 2시간 여 정도 잠복한 것으로 미루어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적 살인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다.

한편 숨진 이씨는 2005년 걸그룹 아이리스의 첫 싱글 ‘메시지 오브 러브’로 데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1,000
    • -1.19%
    • 이더리움
    • 4,748,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4.21%
    • 리플
    • 2,051
    • +2.19%
    • 솔라나
    • 355,400
    • +0.85%
    • 에이다
    • 1,460
    • +6.88%
    • 이오스
    • 1,065
    • +5.24%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699
    • +5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4.46%
    • 체인링크
    • 24,310
    • +13.7%
    • 샌드박스
    • 586
    • +1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