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 한반도 상륙하나 안하나

입력 2011-06-23 16:49 수정 2011-06-23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이르면 26일 서해안에 상륙해 이 지역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오는 26일 제주도를 비롯한 서해상이 태풍영향권에 들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중형급의 태풍인 '메아리'가 점차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26일 우리나라 서해안(보령 앞바다)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안을 상륙한 것은 지난 2002년 7월 초 제5호 태풍 '라마순'과 지난해 태풍 '곤파스' 등 2번으로 보령 지역에 큰 피해를 준 바 있다.

한편 23일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 31.5㎜를 비롯, 동두천 56.5㎜, 춘천 48.0㎜, 철원 37.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3,000
    • -1.17%
    • 이더리움
    • 4,764,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4.72%
    • 리플
    • 2,065
    • +2.94%
    • 솔라나
    • 356,500
    • +1.02%
    • 에이다
    • 1,475
    • +8.7%
    • 이오스
    • 1,073
    • +5.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07
    • +5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5.17%
    • 체인링크
    • 24,420
    • +13.9%
    • 샌드박스
    • 602
    • +1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