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고용과 주택지표 부진으로 급락했으나 그리스 정부의 재정긴축안을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승인했다는 소식에 그리스 사태 완화 기대로 장 막판 낙폭을 크게 줄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9.67포인트(0.49%) 하락한 1만2050.0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56포인트(0.66%) 오른 2686.75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83.50으로 3.64포인트(0.28%)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