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독일의 인기 TV프로그램 '베텐 다스'에 출연한 로페즈는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나왔으나 옷 때문에 가슴을 내보이는 실수를 저질렀다.
스페인의 투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로페즈는 우아한 자태로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려 했다. 이 순간 그녀의 드레스 틈으로 속옷을 입지 않은 가슴이 살짝 드러났는데 이를 캡처한 사진이 곧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졌다.
로페즈는 이번 노출 사건이 동영상에 대한 관심을 키울까봐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페즈의 변호인도 가슴 노출 사건이 있은 후 당초 20일로 예정된 비디오 관련 법원 예심에 대해 연기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