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푸딩 시리즈’가 이용자수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착한 일에 나섰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는 23일 자사의 히트 애플리케이션 푸딩 시리즈가 출시 약 1년 만에 이용자수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독도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H에 따르면 푸딩 시리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푸딩카메라 450만 명, 푸딩얼굴인식 550만 명을 합쳐 총 1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 앱에 걸맞게, 전 세계에 한국의 역사와 영토를 바로 알리는 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푸딩 앱을 통해 찍은 사진 100만 장이 모이면 KTH가 현금 1000만원을 ‘한국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독도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푸딩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뒤 ‘푸딩올리기’ 또는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푸딩얼굴인식’을 통해 얼굴인식을 한 뒤 ‘친구와 공유’ 또는 ‘내 푸딩에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한 트위터에서 사진을 넣고 ‘#푸딩찍고독도’ 해쉬태그를 넣어 포스팅해도 참여 가능하다.
KTH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독도와인’, ‘독도는 한국땅’ 영문판 세계지도, ‘푸딩 3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