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우려”

입력 2011-06-24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 105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세계경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을 지적했다. 박 장관은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종료,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원자재 가격향방 등 추가적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국제금융시장과 대외교역 등을 통해 우리 경제에 예상치 못한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밖에 그는 “금융위기 이후 경제 회복과정에서 성장의 수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 여건상 내수 진작책과 더불어 수출경쟁력 강화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마지막으로“한국과 유럽연합의 자유무역협정(FTA)가 대기업만을 위한 FTA가 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여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28,000
    • -0.53%
    • 이더리움
    • 2,93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58%
    • 리플
    • 2,196
    • -0.23%
    • 솔라나
    • 125,700
    • -1.95%
    • 에이다
    • 420
    • +0.96%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250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70
    • +2.94%
    • 체인링크
    • 13,060
    • +1.16%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