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미투데이
산다라박은 25일 미투데이에 “첫방 전날! 일찍 나와서 연습을 하고 잠시 밥 먹으러 나왔는데! 비가 와서 내가 꿈꾸던 비 오는 날 남자친구의 재킷을 쓰고 뛰어가는 데이트를 상상하며 혼자 막 뛰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편안한 옷차림에 재킷을 머리 위에 쓰고 비를 피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한쪽 다리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그나저나 내일도 비가 많이 올텐데 울 랙잭이들 어떡하나 재작년에도 작년에도 비 엄청 맞았죠? 걱정돼”라며 컴백을 앞두고 궂은 날씨에 응원 와줄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와중에 팬들까지 걱정하다니" "귀엽고 깜찍한 산다라. 혼자 상상하는 모습이 귀엽다"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2NE1은 지난 24일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를 발표했다. ‘내가 제일 잘나가’로 9개월여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하는 2NE1은 오는 26일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