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수도전기공고, 부산기계공고, 거제공고 등 3개 마이스터고와 전력산업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고교 2~3학년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발전설비 현장체험, 발전 실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 프로그램에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교육을 추가하고 마이스터고 특별전형 채용, 남부발전 협력사취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