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빨리 만나야 좋을 것 같았다"

입력 2011-06-2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7일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회담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오전 7시30분께 회담장에 입장하기에 앞서 집무실에서 나와 손 대표를 반갑게 맞았다. 지난 2008년 5월 이후 3년여 만에 이뤄진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첫 회담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손 대표 일행과 테이블에 앉아 공식적으로 회담에 착수하기 전 선 채로 날씨 등을 주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으로 출국하는 손 대표와 일본 날씨 등을 주제로 얘기를 나눈 뒤 "(일본의) 어느 곳을 방문하느냐"고 물었다.

손 대표는 "더 일찍 갈 생각이었는데 (지난 5월말) 대통령이 방일한다고 정부에서 좀 늦춰달라"고 했다"면서 "도쿄에 가서 (지진피해 등을) 위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이블에 앉아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간 이 대통령은 "현안이 많은데 모처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사실 한창 바쁜 시기"라면서 "그래도 빨리 만나야 좋을 것 같았다"고 손 대표가 지난 13일 회담을 제안한 지 2주 만에 회담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손 대표는 "바쁜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회담에는 애초 양측에서 3명씩 모두 6명이 참석하기로 했으나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과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만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80,000
    • +4.2%
    • 이더리움
    • 3,109,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2.37%
    • 리플
    • 2,127
    • +3.55%
    • 솔라나
    • 129,100
    • +3.28%
    • 에이다
    • 402
    • +2.03%
    • 트론
    • 412
    • +1.98%
    • 스텔라루멘
    • 240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1.03%
    • 체인링크
    • 13,130
    • +3.22%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